허이재 이혼 "곰인데 여우같은 무서운 여자"
배우 허이재가 이혼, 연기자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과거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좀 싸가지없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라며 "태어날 때부터 못된 그런 전형적인 악역 말고"라고 말했다.
이어 "상황이 사람을 못 되게 만든 그런 것 있지 않느냐. 악하게만 보이는 캐릭터가 아니라 겉으로 보기에는 곰인데 알고 보면 여우같은 그런 무서운 여자. 그런 역할 해보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허이재 측에 따르면 최근 남편과 합의 하에 이혼했다. 이후 소속사 측은 연기자 복귀할 가능성을 언급해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