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롯데호텔, 새 브랜드 L7 내달 명동에 오픈


입력 2015.12.15 10:40 수정 2015.12.15 10:41        김영진 기자

라이프스타일호텔 브랜드 지향...롯데시티호텔보다 상위 브랜드

롯데호텔은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L7이 다음달 12일 서울 명동에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롯데호텔은 특급호텔인 롯데호텔, 비즈니스호텔인 롯데시티호텔, 제주와 부여에 리조트, 김해, 제주, 성주, 부여에 4개 골프장을 운영 중이다. 내년 12월에는 6성급 롯데월드타워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롯데호텔은 리조트부터 6성급 호텔까지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호텔앤리조트 그룹으로 자리잡았다.

L7 호텔은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시설과 친근하면서도 정감 어린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다.

고객에게 일방적으로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고객과 함께 경험하고 만들어 나가는 공간으로서의 라이프스타일 호텔을 표방한다. 정구호 패션 디자이너를 비롯해 아티스트 '토드 홀로우백(Todd Holoubek)', 사진작가 '사이이다' 등이 런칭에 참여했다.

기존 롯데호텔의 비즈니스호텔 브랜드인 롯데시티호텔의 주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함을 중요시하는 비즈니스 출장객들이라면 L7 호텔은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20~40대의 여성 고객들을 타겟으로 한다.

특히 L7명동은 객실에 특화돼 있는 비즈니스 호텔과는 달리 단순한 투숙 공간으로서의 호텔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지역 문화를 반영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지향한다.

유니폼은 기존 호텔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청바지, 옥스퍼드 셔츠와 네오플랜 조끼이며 신발은 슬립온을 착용한다. 자유롭고 활기찬 노란색을 대표 색상으로 정했다.

L7 명동은 지하 3층, 지상 21층 규모로 스탠다드, 슈페리어, 스위트 3가지 타입의 총 245실이다. 스탠다드 중 한국식 마루바닥에 침대가 놓여진 객실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탁 트인 명동 시내 또는 남산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슈페리어 객실은 쾌적하고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21층에는 루프탑으로 꾸며 L7 시그너처 칵테일 또는 싱글몰트 위스키와 풋스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3층에 위치한 '버블라운지 앤 바'에서는 낮에는 바리스타 월드 챔피언이 준비하는 스페셜티 커피가, 밤에는 샴페인과 크래프트 비어와 어울리는 다양한 요리가 준비된다. 50석 규모의 좌석과 DJ부스가 마련돼 각종 파티 및 이벤트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2층에는 유러피언 홈메이드 다이닝 앤 카페 '빌라드샬롯' 이 입점할 예정이다.

한편 L7 명동에서는 개관을 맞아 내년 2월 29일까지 '판도라 스타일드 바이 L7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격은 24만7000원으로 세금 별도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영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