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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결혼 "상대는 재벌가 아닌 평범한 금융맨"


입력 2015.12.21 09:33 수정 2015.12.21 11:21        김명신 기자
배우 김정은이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상대는 재벌가가 아닌 증권맨으로 알려졌다.ⓒ 별만들기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정은이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상대는 재벌가가 아닌 증권맨으로 알려졌다.

김정은의 소속사 별만들기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 소식이 전해진 직후 공식입장을 내고 "김정은은 현재 조금씩 상대방을 알아가며 좋은 친구이자 연인으로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상대는 재벌가 자제가 아니고 외국계 증권회사에서 일하는 펀드매니저"라며 "평범한 보통 사람이기 때문에 더 이상 개인의 신상을 밝히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양해를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자신의 일에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미래에 대한 기약은 섣불리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결혼이나 좋은 소식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말씀 드리겠다"며 억측을 자제해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21일 한 매체는 김정은이 내년 3월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상견례까지 마쳤다는 것. 이에 대해 연예계 관계자는 최근 매니저와 결별한 상태로,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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