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강동원, 꽃미남 사기꾼 변신 '감탄'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2.30 11:46  수정 2015.12.30 11:46
배우 강동원이 영화 '검사외전'이 허세남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으로 변신했다.ⓒ쇼박스

배우 강동원이 영화 '검사외전'에서 허세남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으로 변신했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의 범죄오락영화다. '군도-민란의 시대' 조감독 출신 이일형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황정민은 살인 누명을 쓰고 죄수가 된 전직 검사 재욱을, 강동원은 능란한 언변과 적응력을 갖춘 사기꾼 치원을 각각 연기한다.

'군도:민란의 시대'에서 악역,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철부지 아빠, '검은 사제들'의 신부 등 다채로운 캐릭터를 맡아온 강동원은 이번 '검사외전'으로 드넓은 변신의 폭에 방점을 찍는다.

강동원이 연기한 치원은 화려한 말발과 꽃미모를 갖춘 허세남발 사기꾼. 재미교포를 사칭하고 필요에 따라 선거운동원, 검사, 조직원 등으로 변신하며 사기 행각을 이어가는 캐릭터다. 강동원은 코믹과 허세, 능청스러움을 자유자재로 넘나들 예정이다.

강동원은 '검사외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가 재밌었다"며 "지금까지 한번도 보지 못 했던 캐릭터라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만큼의 본격적인 코미디 연기를 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며 새로운 변신에 기대감을 더했다.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검사외전'은 2016년 2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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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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