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이애란 "가수 생활 포기한 적 있다"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1.02 09:27  수정 2016.01.02 09:27
'백세 인생' 이애란이 과거 여려웠던 가수 생활에 대해 고백하며 화제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사람이 좋다' 가수 이애란이 과거 가수 생활을 포기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백세 인생'의 주인공 이애란이 출연했다.

이날 이애란은 "제일 처음에 시작했던 곳이 풍물 장터, 야시장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전에는 그런 곳도 다니고 하물며 회갑, 칠순 잔치도 다녔는데 그때 아마 여러 차례 제가 가수를 포기한 적도 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이애란은 최근 '백세 인생'의 인기에 대해 "지금 너무 좋다. 내 노래가 생겨서 여러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지금 너무 좋다""라며 "또 불러주시는 곳이 있기 때문에 너무나 행복하기만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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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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