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와 결혼' 김유미 애플힙-잔근육 '대박'
배우 김유미가 우월한 '큐티라인'을 뽐내며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 '폭풍 운동' 후 잔근육 각선미가 고스란히 드러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김유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운동으로 오늘도 시작! 요즘 너무~ 덥죠? 오늘도 힘내자구요!! 여름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운동하는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팔라인이 훤히 드러난 민소매와 타이트한 레깅스로 '군살 제로' 몸매를 뽐내고 있는 김유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보정이 필요 없는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함께 마치 스포츠 브랜드 모델과 견줘도 손색없을 만큼 완벽한 보디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무엇보다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것은 운동기구 위에 한 발로 선 채 다리를 아치 모양처럼 만든 김유미의 '큐티라인'. 알파벳 'q'와 'T'를 연상케 하는 동작을 온 몸으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아름다운 라인을 뽐낸 김유미의 유연성이 놀랍기만 하다.
특히 완벽 옆태와 탄력 있는 애플힙 등 어느 각도에서나 빛나는 '환상 보디라인'을 과시하고 있는 김유미는, 곱상한 외모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탄탄한 잔근육으로 '반전매력'까지 발산하고 있다. 또한 질끈 묶은 머리와 민낯에 가까운 얼굴에도 잡티 하나 없는 피부는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 충분하다.
한편 정우와 김유미가 결혼을 발표했다.
정우와 김유미는 오는 16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영화 '붉은 가족' 이후 연인으로 발전, 2년 열애를 끝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축하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시기적으로 여러 작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지만 혹여나 저희들의 개인적인 일로 조금이나마 작품에 누가 될까 조용히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의 뜻을 따라 최대한 간소하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했다.
정우와 김유미는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하고 견고한 가정을 사랑과 믿음으로 만들어가며 하늘의 섭리를 따라 물 흐르듯 아름답고 겸손하게 살아가겠다"며 "앞으로 배우로서,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며 열심히 잘 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정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그분과 함께 또 하나의 꿈이자 소망인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 한다"며 친필 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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