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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황제성 "박나래 주사, 젖꼭지 꼬집어"


입력 2016.01.14 00:17 수정 2016.01.14 14:53        김명신 기자
'라디오스타' 황제성이 개그우먼 박나래의 주사를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황제성이 개그우먼 박나래의 주사를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심스틸러' 특집에 출연한 황제성은 박나래와의 첫만남을 언급, "그의 주사를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양세형과 술자리가 있었는데 우리 모두 너무 취한 상태였다"면서 "나중에는 막 나를 쫓아오는데 치마가 스타킹 안에 들어간 채로 쫓아왔다. 정말 충격적이었다. 아침에 일어나니까 젖꼭지가 아팠고 알고보니 내가 쓰러지자 박나래가 내 젖꼭지를 꼬집어서 깨웠다더라"라고 말해 경악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니 김숙 곽시양이 출연해 다양한 입담을 과시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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