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을 통해 비지상파 채널에 처음 출연한다.ⓒtvN
배우 김혜수가 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을 통해 비지상파 채널에 처음 출연한다.
14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김혜수는 출연 계기에 대해 "드라마를 할 계획은 없었는데 대본이 정말 재밌었다"며 "김은희 작가의 필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혜수는 이어 "김원석 감독님의 연출도 마음에 들었다. 그간 익숙하게 봐왔던 드라마가 아닌 신선한 작품을 선보이는 분이다. 살아 있는 사람들을 담으며 연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시그널'이 어떤 모습의 드라마가 될지 기대된다"고 했다.
김혜수는 KBS2 '직장의 신'(2013) 이후 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비지상파 채널 출연은 처음이다.
'시그널'에서 장기미제수사팀 형사 차수현 역을 맡았다. 15년 차 베테랑 형사로 수사에 파묻혀 사는 워커홀릭으로 선배 재한(조진웅)을 마음에 두고 있다.
'시그널'은 현재의 형사들과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을 나누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미생', '성균관 스캔들'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의기투합했고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이 주연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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