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백화점 최초 제휴 '신세계씨티 플러스 체크카드' 출시

신세계 최대 5% 할인, 백화점 주차권 제공 혜택...다양한 프로모션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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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체크카드에 신세계백화점 등 다양한 혜택을 더한 '신세계씨티 플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 씨티 플러스 체크카드'는 한국 씨티은행에서 출시한 최초의 백화점 제휴 체크카드로, 매월 30만원 이상 결제 시 음식점, 대형마트 등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10%(월 최대 2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매월 신세계 백화점 3~5% 전자 할인쿠폰(월 2~5매)과 백화점 무료 주차권 (월 2매)이 제공되며, 카드사용 금액에 따른 신세계포인트도 적립된다.

씨티은행은 이번 신세계 씨티플러스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런칭 프로모션 행사를 일제히 실시한다. 백화점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커피 무료제공' 이벤트는 강남점(1월 22일·25일) 경기점(26·27일) 영등포점(28일·29일) 등 3곳에서 진행되며, 오는 22일부터 2월 6일까지 백화점 푸드홀과 일부 식당가에서 해당 카드로 결제 시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최대 12%를 돌려받는 캐시백 프로모션과 최대 2만원의 신세계 상품권 지급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한편, 신세계 씨티 플러스 체크카드는 씨티은행 전 지점과 신세계백화점에서 발급되고, 온라인을 통한 '씨티 사전신청 서비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그 동안 신용카드 고객들에게만 주어졌던 신세계 제휴 서비스의 다양한 혜택을 체크카드에도 탑재했다”며 "신용카드 못지 않은 혜택에 연말정산에 유리한 체크카드의 장점까지 합쳐 신세계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