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돈 받고 식당 선정?

스팟뉴스팀

입력 2016.01.21 15:19  수정 2016.01.21 15:20
전현무-신동엽. tvN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수요미식회' 출연진들이 돈을 받고 식당을 선정한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1주년 특집 '대답해주면 안 되나요'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돈 받고 식당을 선정한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그런 프로그램이 있었다. 심지어 나에게 개인적으로 돈을 준비했는데 언제든지 연락 달라고 한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현우는 "식당 선정 과정 자문단에게 선정된 식당을 대상으로 약 30곳을 암행답사해서 찾아가 3~4주 걸린다. 그래서 우리가 그때 선정된 이후로 가는 것"이라며 맛집 선정 과정을 공개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래서 제작진이 고생이다. 똑같은 메뉴를 2~30군데서 먹어 다 얼굴이 커지고 5kg씩 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황교익은 "우리 프로그램은 맛집 선정 프로라기보다는 이야기를 전해주는 프로그램, 역사와 의미를 더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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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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