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미안합니다"
가짜 총각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사과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김부선이 자신의 SNS에 이재명 성남시장을 향해 '성남 사는 가짜 총각'으로 지칭하며 "거짓으로 사는 게 좋냐? 미안하고 부끄럽진 않냐? 아들도 둘씩이나 있다면서 자중자애해라. 수치감도 모르고 고마운 것도 모르고 아직 오리발이다"라고 충격 발언했고, 온라인상 유포되면서 논란이 가중됐다.
그러나 김부선은 "성남사는 가짜총각, 내게 미안하지않아, 부끄럽지않아, 개만도 못한 자식이라는 글을 쓴 기억이 없다. 해도 너무한거 아니냐"며 "이렇게까지 소란이 일어나서 참 당혹스럽다. 이재명 시장에게 미안합니다"라고 사과의 듯을 전했다.
김부선은 "제가 생각하는 뜻을 펼치며 이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라며 황당한 입장을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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