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영, 차기작은 '특별시민'…최민식과 호흡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2.12 13:29  수정 2016.02.12 13:31
'응팔' 성보라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류혜영이 영화 '특별시민'에 출연한다.ⓒ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응팔' 성보라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류혜영이 영화 '특별시민'에 출연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류혜영이 '특별시민'에서 서울시장 선거캠프의 핵심 참모 역을 맡았다"고 12일 밝혔다.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벌어지는 정치계의 이면을 다룬다. 류혜영 외에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이 출연한다.

최민식과 곽도원이 서울시장과 선대위원장 역을 각각 맡고 심은경이 청년혁신위원장으로 분한다. 류혜영은 이들과 경쟁상대인 선거캠프 핵심 참모로서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라고 소속사는 전했다.

2007년 단편 '여고생이다'로 데뷔한 류혜영은 2013년 영화 '잉투기'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고 '만신', '나의 독재자', '그놈이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성보라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