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손여은 "쪽지 받고..." 예능 기피한 이유

스팟뉴스팀

입력 2016.03.04 16:02  수정 2016.03.04 16:04
해피투게더 손여은.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손여은이 8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독거남녀’ 특집에 출연한 손여은은 “8년 전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한 것이 마지막 예능 출연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여은은 “당시 춤을 준비해서 장기자랑을 했다”며 “귀엽고 깜찍한 콘셉트였는데 반응이 좋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특히 손여은은 “당시 미니홈피로 ‘밥 먹다 뿜을 뻔 했다’,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 등의 쪽지를 받았다”며 웃픈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독거남녀’ 특집으로 성시경, 손여은, 치타, 이국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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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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