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절친 송중기 배아파" 지석진 "넌 발바닥"

스팟뉴스팀

입력 2016.03.20 21:35  수정 2016.03.20 21:36
'런닝맨' 이광수가 절친 송중기를 언급했다. SBS 방송 캡처.

'런닝맨' 이광수가 '절친' 송중기의 인기에 질투심을 들어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지석진은 개편을 맞아 제작진이 바뀐 것을 언급하며 "이번 계기로 송중기 부릅시다. 중기 요새 잘나간다"고 말하며 주위의 동조를 구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화병으로 말라가는 친구가 있다"며 이광수를 지목했다. 그러자 평소 송중기의 절친으로 알려진 이광수는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광수는 최근 송중기의 인기에 "배 아파 죽겠습니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지석진은 "네가 아무리 몸을 만들어도 넌 송중기 발바닥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또한 "광수가 조인성, 송중기와 많이 다닌다. 그냥 넌 집사다"고 거들어 이광수에게 굴욕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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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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