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2' 첫방, 시즌1 영광 재현?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3.23 10:32  수정 2016.03.23 10:34
tvN '집밥 백선생' 시즌2가 베일을 벗었다. ⓒtvN

tvN '집밥 백선생' 시즌2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22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2' 제1화에서 '백선생' 백종원과 개성 만점 네 제자 김국진 이종혁 장동민 정준영의 흥미진진한 첫 만남이 공개됐다. 어색한 첫인사를 마친 다섯 남자는 사전 실력 테스트 영상을 함께 하나로 어울리는 모습을 연출했다.

'집밥 백선생2' 1화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3.8%(닐슨코리아/유료방송플랫폼/전국 가구 기준), 최고 5.0%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20세부터 49세까지 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1.1%와 최고 1.7%의 시청률을 달성하며 지난해 열풍을 재연할 조짐을 보였다고 tvN은 전했다.

이날 방송에선 새롭게 합류한 네 제자의 실제 주방에서 펼쳐진 사전 실력 테스트 장면이 나왔다. "달걀로 요리하라"는 백선생의 테스트 미션을 받은 네 제자는 저마다의 개성이 듬뿍 담긴 달걀 요리를 선보였다.

달걀 요리 미션에 뜬금없이 '닭볶음탕'을 선택한 이종혁은 삶은 달걀부터 닭과 채소를 한꺼번에 넣고 끓여버리는 상남자 요리를 선보였지만 두 아들 준수와 탁수의 냉정한 평가에 진땀을 흘렸다.

어머니의 주방에서 볶음밥을 요리한 장동민은 섬세하게 요리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백선생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히지만 요리 막판 낙지 젓갈을 넣어버리는 독특한 감각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활약상을 기대하게 했다.

막내 정준영은 온갖 조리 도구와 양념들이 가득한 자신의 주방에서 간단한 레시피의 '달걀밥전'을 만들었다. 하지만 허세에 죽고 허세에 사는 요리 블로거답게 맛보다는 그릇과 데코레이션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어제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역대급 요리 무식자임을 인증한 김국진의 사전 테스트 장면. 눈앞에 놓은 프라이팬을 찾지 못해 허둥대는 것은 기본, 가스 불을 켜려다 오븐 타이머를 돌려버리고, 뒤집개를 쓴다는 생각조차 없이 숟가락으로 달걀을 뒤집는 등 상상을 초월한 '달걀 토스트 대참사'를 일으키며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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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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