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동부화재, 손보 최초 한방보험 '한방애(愛)건강보험' 출시


입력 2016.03.29 10:15 수정 2016.03.29 10:16        배근미 기자

한방진료 주요 치료방법인 첩약,약침, 한방물리치료 보장

업계 최초 자동차부상, 추간판탈출증 수술 등 한방 담보 도입

동부화재는 손해보험 최초로 한방치료를 보장하는 '한방애(愛)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부화재

생명보험에 이어 손보업계에서도 한방보험이 출시됐다.

동부화재는 손해보험 최초로 한방치료를 보장하는 '한방애(愛)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부화재 한방애(愛)건강보험'은 기존의 양방치료보장과 더불어 신체회복, 재활을 위한 한방치료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100세까지 한방과 양방치료를 체계적으로 보장한다. 연만기 상품의 경우 재가입의 불편함과 더불어 가입 조건이 까다로웠던 반면, 이번 상품은 한 번 가입으로 100세까지 안정적인 보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손보업계 최초로 한방치료를 보장해 그간 국민건강보험이나 민간실손의료보험에서 보장받을 수 없었던 의료공백 해소에 나섰다. 이에따라 한방진료의 주요 치료법인 첩약은 3회, 약침은 5회, 한방 물리치료의 경우 5회까지 보장한다.

아울러,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질병에 대한 한방치료비 담보를 통해 중증질환에 대한 한방치료비 부담을 덜도록 했다. 이밖에 교통사고에 따른 상해수술이나 관절증 수술 후 한방진료에 대해서도 보장이 이뤄진다.

한편, 동부화재 한방보험은 100세 만기상품으로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10년부터 30년까지 5년 간격으로 본인의 경제활동 주기에 맞게 납입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배근미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