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2' 한국영화 잇단 개봉 연기 왜?

김명신 기자

입력 2016.04.26 17:40  수정 2016.04.26 17:41
한국 영화들의 잇단 개봉 연기를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 영화 엽기적인 그녀2 포스터

할리우드 대작 의식?. 한국 영화들의 잇단 개봉 연기를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제작보고회와 언론시사회를 통해 언론에 공개한 후 개봉을 서두르는게 전례지만 차태현 빅토리아 주연의 영화 '엽기적인 그녀2'가 언론시사회를 연기했다. 이유인 즉슨, 개봉일을 늦추게 됐다는 설명이다.

지난 25일 '엽기적인 그녀2' 측은 오는 28일 예정됐던 언론배급시사회와 VIP 시사회 일정을 모두 취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초 오는 5월 개봉예정이었지만 2~3주 가량 개봉일을 미루게 됐다는 것.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이하 '특별수사')' 역시 개봉일을 연기했다.

때아닌 한국 영화들의 잇단 개봉일 연기에 일각에서는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예매율 95%에 육박한 '시빌워'가 부담스러울 수는 있지만 관객들은 '엽기적인 그녀2'와 '특별수사' 등 다양한 작품이 경쟁을 통해 선택의 폭이 넓어지길 더욱 희망하고 있다. 과연 어떠한 결과가 나올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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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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