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충북 ‘청주 사천 푸르지오’ 4일 분양
대우건설은 오는 4일 충북 청주 사천·율량지구의 첫 푸르지오 아파트인 '청주 사천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충청북도 청주시 사천지구 1-S 블럭에 들어서는 ‘청주 사천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2~28층, 8개동에 전용면적 59~84㎡ 총 72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204가구 △74㎡ 119가구 △84㎡ 406가구 등이다.
단지는 입주 15년 이상 지난 아파트 약 1만 가구가 밀집돼 있는 사천·율량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다. 청주 일대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59㎡가 204가구나 설계되고, 즉시 전매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청주 사천 푸르지오’는 단지 바로 앞에 사천초교가 위치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덕성초, 율량중, 청주여고, 청주대, 충북대, 서원대, 청주교육대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제1, 제2순환도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공항로, 서청주IC, 오창IC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국제공항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인근 46개의 버스 노선을 통해 청주시내 및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청주일반산업단지와 차량 10분 거리로,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단지이다. 율량 2택지지구와 인접하여 기조성된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하고,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청주성모병원, 충청북도청, 청주시청 등의 편의시설과도 인접하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55만원으로,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47번지에서 5월 4일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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