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지코 “욕도 하고, 정체성 혼란 있었다”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6.05.04 07:23  수정 2016.05.04 07:24
블락비 지코가 과거 '쇼미더머니'에 출연하면서 정체성 혼란이 심했다고 고백했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택시’ 지코가 과거 ‘쇼미더머니4’ 출연 당시 정체성의 혼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힙합시대 음원 재벌’ 특집으로 지코와 자이언티가 출연했다.

지코는 과거 ‘쇼미더머니4’의 프로듀서로, 아이돌 그룹 블락비 활동까지 겸하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 지코는 “‘쇼미더머니4’를 촬영 할 때 일본 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 당시에 정체성 혼란이 무척 컸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는 ‘쇼미더머니4’ 촬영장 가서 욕도 하고 눈에 불을 켜고 있다가 하루는 일본가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라고 말했다"라며 “나는 누구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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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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