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유미, 김정은과 특급 의리 "환골탈태"
'슈가맨' 유미와 김정은의 의리가 화제다.
17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는 배우 김정은이 등장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결혼한 지 불과 4일 만에 출연한 것.
김정은은 이날 출연한 이유로 "'슈가맨' 출연으로 갚을 수 없을 만큼 유미에케 큰 빚을 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정은은 "유미를 2010년 만났다. 록 보컬을 맡아 노래를 해야 해서 몇 달을 살다시피했다. 유미 덕분에 환골탈태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예능 출연이 뜸했던 이유에 대해선 "안 불러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