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99]김동현B vs 폴로 례예스 '잘 싸웠다'

스팟뷰스 (spotviews@dailian.co.kr)

입력 2016.06.05 14:08  수정 2016.06.05 14:09
김동현B vs 폴로 례예스. 스포티비 화면 캡처

'마에스트로' 김동현(28, 부산팀매드)이 잘 싸우고도 아깝게 졌다.

김동현은 5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 열린 UFC 199 라이트급 매치에서 폴로 레예스(31,멕시코)에 3라운드 TKO패했다.

'스턴건' 김동현(35)과 동명이인인 김동현B는 미국 옥타곤 데뷔전에서 명승부를 펼쳤다.

타격가 답게 김동현과 폴로 레예스는 난타전을 벌였다.

둘은 1라운드부터 화끈한 주먹을 교환했다. 김동현의 왼손 어퍼컷이 레예스 턱에 적중했다. 주도권을 잡은 김동현은 전진스텝을 밟으며 연타를 넣었다.

레예스도 물러서지 않았다. 적절한 카운터 펀치로 반격했다. 김동현이 중심을 잃고 휘청거리자 무차별 파운딩을 꽂았다.

1라운드 이후 김동현의 오른쪽 눈두덩이 크게 부었다. 예상치 못한 변수였다.

2라운드도 난타전 양상이었다. 그러나 조금씩 김동현이 타격 적중도에서 밀리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종료 20여 초를 남기고 그라운드까지 내줬다.

결국, 3라운드 중반 레예스의 오른손 카운터에 김동현이 맞고 쓰러졌다. 주심이 달려들어 경기를 중단시켰다. 이날 김동현과 레예스의 타격 유효타는 85 대 148이었다.

아깝게 진 김동현은 UFC 전적 2전 2패가 됐다. 지난해 11월 UFC 파이트 서울 대회에서 부상당한 임현규 대신 도미닉 스틸(미국)과 웰터급에서 싸웠지만 3라운드 TKO패한 바 있다.

김동현을 꺾은 레예스는 MMA 통산 7승 3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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