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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7 양정원, 아찔 볼륨 몸매 '초토화'


입력 2016.06.12 08:50 수정 2016.06.12 11:04        스팟뉴스팀
필라테스 강사 'SNL 코리아7'에서 몸매를 뽐냈다. tvN 'SNL코리아7' 화면 캡처

필라테스 강사 'SNL 코리아7'에서 몸매를 뽐냈다.

1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7' AOMG 편에서 양정원은 영화 '곡성'을 패러디한 코너에서 천우희 역을 맡았다.

이날 황정민 역을 맡은 정상훈은 "현혹되지 말라"고 울부짖었지만 소용없었다.

신동엽과 출연진들은 양정원이 진짜 귀신이 맞는지 확인해 보겠다며 그녀의 목과 손 등을 만졌다.

신동엽은 양정원의 몸에서 손을 떼지 못했고, 정상훈은 신동엽을 양정원에게서 떼어 냈다.

양정원은 겉옷을 벗고 "수족냉증에 좋은 운동이나 해야겠다"며 필라테스를 시작했다. 양정원은 볼륨감 있는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 그러자 외지인 김준현은 코피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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