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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화이트 해커', 미국 국방부 보안망 뚫었다


입력 2016.06.18 17:25 수정 2016.06.18 16:07        스팟뉴스팀

미 국방부 해킹 대회서 수상…6개 보안시스템 허점 발견

18세의 미국 화이트 해커가 미국 국방부(펜타곤)의 보안망을 뚫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각) 애슈턴 카터 국방부 장관은 미 국방부 보안시스템 해킹대회인 '해킹 더 펜타곤'에 참가한 데이비드 드워켄(18)에게 상을 수여했다.

드워켄은 이 대회에서 미 국방부 6개의 보안시스템 취약점을 발견해 제출했다. 10학년(한국 고교 1학년) 때부터 해킹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드워켄은 올 가을 보스턴 노스웨스턴대학에 진학해 컴퓨터 과학을 전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미 국방부가 최초로 개최한 행사로, 자체 보안시스템의 취약점을 찾고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커 참가자들의 신원을 점검해 화이트 해커만 허용했다.

화이트 해커는 보안시스템의 취약점을 발견해 관리자에게 제보함으로써 해킹 공격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백기사'에 착안된 용어다.

이번 해킹대회에는 1410명의 화이트 해커가 참여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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