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캐피탈, 직장인 중금리 신용대출 'BNK이지론' 출시
중신용자 직장인 대상 연 최저 7.99%~ 금리 적용
온라인 통해 최대 3년·1000만원까지 신청 가능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BNK캐피탈이 직장인 중금리 대출상품인 'BNK이지론'을 22일 출시했다.
BNK캐피탈이 사회적기업인 한국이지론과 업무제휴를 통해 출시한 'BNK이지론'은 온라인 전용 중금리 대출상품으로, 서류 제출이나 방문 절차 없이도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BNK이지론'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재직증명서, 소득입증서류 등 증빙서류를 따로 제출하지 않고 인터넷 상에서 건강보험료 납입내역을 자동으로 전송하는 스크래핑 기술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필요서류를 금융사로 발송하는 모바일 MO서비스를 기반으로 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대출기한은 최장 3년까지로, 연 최저 7.99%에서 14.99%까지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BNK이지론'은 BNK캐피탈 홈페이지나 이지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BNK캐피탈 김일수 대표는 "서민금융 지원 활성화와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등 변화에 대한 발빠른 대응을 위해 사회적 기업인 한국이지론과 공동으로 BNK이지론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고객군을 위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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