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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악플러 고소 "지속적 인신공격…도가 지나쳐"


입력 2016.06.22 20:05 수정 2016.06.25 15:48        이한철 기자
한예슬 악플러 고소 소식이 전해졌다. ⓒ 샤넬 코스메틱

배우 한예슬이 악플러를 고소했다.

22일 연예전문 매체 '뉴스엔'은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한예슬이 지난 17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악플러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한예슬 관계자는 '뉴스엔'을 통해 "약 1년간 한예슬 씨와 일면식도 없는 누리꾼이 배우 개인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지속적으로 근거 없는 루머 및 인신공격성 댓글을 게재해 고통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미 수차례 회사 차원에서 자제를 요구했는데도 개선되지 않았다. 게시 글의 도가 지나쳐 다른 네티즌과 팬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라 판단, 결국 법적조치를 밟게 됐다"고 법적대응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한예슬 측은 향후에도 악플러들에 대해 강경대응에 나서겠다며 추가 고소 가능성을 열어놨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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