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와의 만남 기대” 즐라탄, 맨유 입단 소감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7.02 08:54  수정 2016.07.02 08:54
맨유 입단 소감을 남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트위터 캡처

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 공식 발표
사제의 연을 맺었던 무리뉴와의 호흡 기대


올드 트래포드 입성에 성공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입단 소감을 남겼다.

맨유는 2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즐라탄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맨유 입단에 대해 스스로 알렸고, 결국 축구 경력에 있어 처음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밟게 됐다.

이브라히모비치는 계약을 체결한 뒤 “맨유에 입단해 매우 기쁘며,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약이 기대가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과거 인터밀란에서 사제의 연을 맺었던 주제 무리뉴 감독과의 호흡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무리뉴 감독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그는 환상적인 감독”이라며 “그와 함께할 새로운 시즌과 도전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한편, 스웨덴 출신 즐라탄은 지난 1999년 스웨덴 ‘말뫼’에서 프로 데뷔한 후 아약스(네덜란드)-유벤투스-인터밀란(이상 이탈리아)-바르셀로나(스페인)-AC밀란(이탈리아)-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을 거쳤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31경기에서 38골을 넣으며 프랑스 리그 역대 최다 골을 갈아치우는 등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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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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