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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IFRS4 2단계 대비 보험계리사 학술세미나 개최


입력 2016.07.08 17:59 수정 2016.07.08 17:59        배근미 기자

개정된 보험감독법규 및 IFRS4 2단계 도입 영향 등 강연 이어져

"부채인식 등 손익구조 큰 변화 예상...보험계리사 역할 중요"

8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현대해상 보험계리사 학술세미나에 참석한 이철영 대표이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임직원과 보험계리사 전원을 대상으로 제1회 현대해상 보험계리사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8일부터 이틀 동안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오는 2020년 도입될 새 국제회계기준 IFRS4 2단계의 효과적인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대규 전 금융위 국장과 이준섭 보험개발원 상무, 오관철 한영회계법인 이사가 연사로 나서 '보험감독법규 개정안'과 '보험계리사의 역할', 'IFRS4 2단계 도입이 미치는 영향과 대응전략'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다.

또 이 강연내용을 바탕으로 한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돼 IFRS4 2단계 도입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실천방안에 대해 조별로 논의하기도 했다.

이번 학술세미나에 동참한 이철영 대표이사는 "IFRS4 2단계에서 책임준비금 시가평가와 저축성보험 부채 인식 등 손익구조와 경영계획 전반에 걸쳐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남은 기간 동안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험계리사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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