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성폭행 혐의없음'…왜 자꾸 터지나
이번에는 배우 이민기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사건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군 복무 중인 가운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부산에서 공익요원으로 근무 중인 이민기는 지난 2월 부산의 한 클럽을 찾았다 이곳에서 만난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 해당 여성은 고소를 취하했고 이민기는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기 측은 "당시 여자 분의 실수로 신고가 접수됐고 이후 여자분께서 진술을 번복면서 그 부분에 대해 사과도 받았다. 성실히 조사를 마쳤고 경찰조사결과 혐의없음(불기소)처리 됐다"며 "불미스러운 일을 알리게 돼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민기는 지난 2014년 8월 7일 훈련소에서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부산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오는 8월 3일 소집해제를 앞둔 상태다.
한편, 이민기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남자주인공으로 언급돼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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