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5번째’ 정근우 11년 연속 100안타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입력 2016.07.14 19:41  수정 2016.07.14 19:41
11년 연속 100안타를 기록한 정근우. ⓒ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의 캡틴 정근우가 11년 연속 100안타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정근우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원정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출장,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류제국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시즌 100번째 안타가 터진 순간이었다.

이는 KBO리그 역사상 5번째 대기록이다. 정근우에 앞서 이정표를 세웠던 선수는 양준혁의 16년, 박한이의 15년, 이승엽의 13년, 그리고 김태균의 11년이다. 이 가운데 박한이와의 김태균의 기록은 현재 진행형이다.

한편, 지난 2005년 SK로부터 2차 1순위로 지명된 정근우는 빠른 발과 정교한 타격, 그리고 리그 최상급 수비를 지닌 국가대표 2루수로 지난 2014년 FA 자격으로 한화에 입단했다. 특히 올 시즌 17개의 도루를 기록 중이라 앞으로 3개만 더한다면, 11년 연속 20도루를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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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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