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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오스본 아내 "남편 섹스 중독, 말하기 창피해"


입력 2016.08.04 17:41 수정 2016.08.04 17:42        이한철 기자

헤비메탈 전설 오지 오스본(67)이 섹스 중독으로 치료 중이다.

미국 매체 '피플' 온라인판은 3일(현지시간) 블랙사바스 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오지 오스본이 6년간 섹스 중독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오지 오스본의 내연녀로 알려진 미쉘 푸는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지 오스본의 섹스 중독을 언급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러나 아내인 샤론 오스본은 오지 오스본 곁을 떠나지 않고 섹스 중독 치료를 돕고 있다.

샤론 오스본은 최근 한 토크쇼에서 부부 불화 원인으로 섹스 중독을 꼽으며 "오지 오스본이 섹스 중독을 병원에 다니며 치료하고 있다"며 "블랙사바스 투어를 마친 뒤 3개월간 입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또 "(섹스 중독은) 말하기 창피한 일이다"면서도 "그럼에도 이 사실을 알리고 받아들인 것이 자랑스럽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오지 오스본과 샤론 오스본은 최근 몇 년간 불화설에 시달려왔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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