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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소' 엄태웅 아내 윤혜진, 충격 속 SNS 비공개


입력 2016.08.23 17:31 수정 2016.08.23 17:31        스팟뉴스팀
엄태웅 아내 윤혜진이 큰 충격 속에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 데일리안

배우 엄태웅의 성폭행 혐의 피소 소식이 전해지자, 아내인 발레리나 윤혜진이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연합뉴스는 엄태웅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해 충격을 안겼다. 보도에 따르면
한편, 경기 분당 경찰서는 A씨(30대 여성)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엄태웅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소식이 전해지자 윤혜진은 일간스포츠와의 통화해서 "할 말이 없다"고 짧게 말하며 울먹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번 사건이 가족에게 얼마나 큰 고통이 되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엄태웅이 지난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 사실을 확인 후 공식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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