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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2인자 이인원, 검찰조사 앞두고 자살"


입력 2016.08.26 08:25 수정 2016.08.26 09:49        임소현 기자

경기도 양평군 한 산책로서 목 매 순진 시신 발견…경찰 조사 나서

이인원 롯데그룹 정책본부장(부회장). ⓒ연합뉴스

롯데그룹 2인자이자 신동빈 회장의 최측근인 이인원 그룹 정책본부장(부회장)이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자살한 것으로 추정됐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전 7시 10분께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한 산책로에서 60대 남성이 나무에 넥타이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운동 중이던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 옷 안에서 발견된 신분증으로 미뤄 시신은 이 부회장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더 정확한 신원확인을 위해 지문을 분석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었다.

이 부회장은 전날 소환된 황각규 정책본부 운영실장(사장)과 함께 신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그룹의 컨트롤타워 격인 정책본부 수장으로, 총수 일가와 그룹 대소사는 물론 계열사 경영까지 총괄하는 위치에 있다.

임소현 기자 (shl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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