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갈린 영화 '아수라' 나흘 만에 100만
김성수 감독의 신작 '아수라'의 흥행 질주가 심상치 않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액션영화 '아수라'(阿修羅)가 개봉 4일째인 1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9월 28일 개봉한 이래 나흘 만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흥행작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와 타이의 기록이며, 천만 영화 '국제시장', '히말라야'와 동일한 속도다.
개봉 전일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역대 최고 예매율, 최고 오프닝 스코어 등을 기록한 바 있다.
경쟁작 없는 극장가에서 국군의날 개천절 등 3일 연휴를 앞두고 얼마 만큼의 신기록 경신을 이어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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