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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무혐의' 정준영 측 "몰카 아냐, 영상 없어"


입력 2016.10.06 15:02 수정 2016.10.06 15:06        부수정 기자
성추문에 휩싸였다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수 정준영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연합뉴스

성추문에 휩싸였다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수 정준영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6일 정준영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검찰로부터 정준영이 무혐의 처분됐음을 공식 통보 받았다"며 "정준영의 무혐의 처분에 대한 내용이 몰래카메라 혐의가 아님을 정확히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몰래카메라라는 단어는 수사 과정 중에 어디에도 없었다"며 "고소인이 소를 취하하고 고소를 뒷받침 할만한 해당 영상도 없었다. 몰래카메라 혐의라고 쓴 매체에 대해 정정을 요한다"고 전했다.

향후 활동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바 없으며 신중히 논의 후 다시 입장을 전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은 사과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정준영은 전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로 피소당했다. 정준영은 지난달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초 전 여자친구와 상호 인지하에 장난 삼아 영상을 촬영했고 바로 삭제했다. 몰래카메라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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