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도르트문트서 9개월여 만에 출전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10.15 08:08  수정 2016.10.15 15:08

박주호, 도르트문트서 9개월여 만에 출전

9개월여 만에 분데스리가 경기에 나선 박주호. ⓒ 게티이미지

헤르타 베를린전 후반 26분 교체 투입
안정적인 수비와 날카로운 크로스로 홈 무패 기여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박주호가 9개월여 만에 경기에 나섰다.

도르트문트는 15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서 열린 ‘2016-1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헤르타 베를린과의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도르트문트는 리그 25경기 홈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후반 26분 슈멜처를 대신해 교체 투입된 박주호는 후반 추가시간까지 23분 동안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건재함을 드러냈다.

왼쪽 수비수로 투입된 박주호는 오버래핑에 이은 날카로운 크로스와 안정적인 수비로 0-1로 끌려가던 팀이 동점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등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치며, 향후 경기에서도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같은 활약이라면 토마스 투헬 감독도 박주호를 쓰지 않을 이유가 없는 활약이었다.

박주호가 모처럼 경기에 나서면서 대표팀 재승선이 이뤄질 수 있을지 여부도 관심사다. 단 한 경기에 나선 것만으로 뽑을 명분은 없지만 슈틸리케호가 현재 풀백 포지션에 고민을 안고 있어 전격 발탁이 이뤄질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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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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