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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공유하는 협업 SNS '팀스퀘어' 출시


입력 2016.10.21 20:02 수정 2016.10.21 20:05        이어진 기자

경험‧비즈니스 협업 대상 손쉽게 찾을 수 있어

팀스퀘어 앱 이미지 화면.ⓒ팀스퀘어.
팀스퀘어는 기회를 공유하는 협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서비스의 모바일 앱 버전을 최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SNS는 개인 간 친목 위주 형태에 국한된 반면 팀스퀘어는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자신이 가진 기회를 공유하고 놓치고 있던 기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기회공유협업 SNS다.

누군가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일거리, 경험거리, 비즈니스 등 실질적인 기회라면 누구나 공유할 수 있다. 협업 분야는 소셜공익, IT, 제조, 예술디자인, 영상사진 등 8개 분야로 나뉘어져있으며 해당 분야에서 협업할 사람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팀스퀘어는 안드로이드, iOS 버전 모두 동시 출시됐으며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팀스퀘어는 지난 9월 서울시로부터 공유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시 공유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팀스퀘어측은 서울시 및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단체의 실질적 기회를 제공, 공유의 가치와 기회가 공유될 수 있음을 대중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 팀스퀘어는 정식서비스 출시에 맞춰 온오프라인을 통해 문화예술분야 다양한 기회를 공유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각 문화예술계의 리더 및 콘텐츠 창작자들과 대중이 함께 기회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협업이 다양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어진 기자 (le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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