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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꽃미남 6인방 청춘 포스터 '훈훈'


입력 2016.11.01 11:58 수정 2016.11.01 11:59        부수정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이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프로젝트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이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화랑(花郞)'(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사랑과 성장을 담는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지난 9월 촬영을 마쳤다.

1일 공개된 특별 포스터는 박서준,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 김태형(뷔) 등 여섯 남자들의 모습을 담았다. 가장 앞쪽에 있는 박서준(무명/선우 역)과 박형식(삼맥종 역)은 날카로운 칼을 맞대고 있으나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은 채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의 뒤를 지키는 최민호(수호 역), 도지한(반류 역), 조윤우(여울 역), 김태형(한성 역)의 모습도 훈훈함을 더한다. 미소만으로도 주위를 행복하게 만드는 최민호, 활을 든 채 걷는 도지한, 김태형을 업은 채 밝게 웃는 조윤우, 수줍은 미소와 함께 생기발랄함을 더한 김태형까지 네 사람 모두 기대감을 높인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여섯 화랑의 완벽한 어우러짐이다. 포스터만으로도 맑고 패기 넘치는 화랑들의 미래는 찬란해 보인다.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모습과도 비슷한 이들이 얼마나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여성 캐릭터 고아라(아로 역)의 모습도 궁금해진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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