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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지스타 2016’에 게임용 IT 기기 대거 출격


입력 2016.11.16 11:26 수정 2016.11.16 11:28        이배운 기자

게임의 재미와 몰입감 높여주는 기기로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 제공

코스프레 이벤트에 참가하는 모델들이 LG전자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34UC79G)를 선보이고 있다. ⓒLG전자

LG전자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에서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 초경량 노트북 그램, 고성능 울트라 PC 등 게임에 최적화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존을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스 중앙에는 가로 6.5m, 세로 3.6m의 초대형 전광판으로 게임 영상 및 정보 등을 보여주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LG전자는 게임 개발 회사 네오플과 손잡고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 고성능 노트북인 울트라 PC 등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울트라 PC에는 그래픽 성능이 한 층 좋아진 인텔의 7세대 코어 i7을 적용했으며 사용자들은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 등의 인기 온라인PC 게임을 LG전자의 IT기기로 경험해볼 수 있다.

아울러 쿼드 DAC을 적용한 스마트폰 V20과 블루투스 헤드셋 톤플러스 등의 음질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LG전자 관계자는 “게임의 재미와 몰입감을 높여주는 IT 기기들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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