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크레용팝 소율, 내년 2월 '깜짝 결혼'

부수정 기자

입력 2016.11.25 00:00  수정 2016.11.25 00:14
그룹 H.O.T 출신 문희준과 크레용팝 소율이 내년 2월 결혼한다.ⓒ데일리안 DB/크롬엔터테인먼트

그룹 H.O.T 출신 문희준과 크레용팝 소율이 내년 2월 결혼한다.

24일 문희준 소속사 코엔스타즈와 소율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 전부터 알게 돼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왔다.

최근 서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결혼은 내년 2월쯤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계획은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문희준은 이날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깜짝 발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우리 주니스트 여러분 제가 결혼을 하게 됐어요"라며 "우리 사이에 또 하나의 변화이지만 저에게 여러분은 항상 먼저이고 소중한 존재임은 변함이 없는 거 아시죠?"라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문희준은 또 "평소에 우리 주니들의 마음을 알고 있기에 이 소식을 전해야 하는 제 마음도 무겁네요. 항상 고마워요"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소율 역시 팬카페에 손편지를 올려 "아낌없이 사랑을 주고 따뜻한 마음으로 저를 소중하게 아껴주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돼 결혼을 하게 됐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소율은 이어 "인생에 있어 많은 고민을 한 선택이니 응원해주시고 축하해 주실 거라 믿는다. 서로 존중하며 아껴주고 살 수 있도록 할테니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39세 문희준과 26세 소율은 13세 나이 차이가 나는 예비 부부다. 문희준은 H.O.T. 멤버 중 가장 먼저 유부남이 된다. 두 사람의 결혼은 1세대 아이돌과 현직 아이돌의 만남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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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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