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열차 '부산행', 영어 버전 리메이크된다

부수정 기자

입력 2016.12.08 09:18  수정 2016.12.08 09:20
좀비 블록버스터 '부산행'(감독 연상호)이 영어 버전으로 리메이크된다.ⓒ뉴

좀비 블록버스터 '부산행'(감독 연상호)이 영어 버전으로 리메이크된다.

배급사 뉴에 따르면 '부산행'은 지난 7일 글로벌 메이저 스튜디오고몽(Gaumont)과 영어 버전 리메이크 계약을 체결했다.

고몽은 '레옹', '제 5원소', '포인트 블랭크' 등을 제작한 글로벌 메이저 스튜디오다.

김우택 뉴 총괄대표는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고몽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영화가 전 세계 관객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몽 관계자는 뉴를 통해 "칸 영화제에서 '부산행'을 본 순간 첫눈에 반했다"며 "미국 관객들에게 흥미롭고 재미있는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국내에서만 관객 1150만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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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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