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16년 만에 보는 감성 '싱글라이더'

부수정 기자

입력 2017.01.05 10:10  수정 2017.01.05 10:11
이병헌·공효진 주연의 영화 '싱글라이더'가 오는 2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워너브러스더스코리아(주)

이병헌·공효진 주연의 영화 '싱글라이더'가 오는 2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5일 배급사 워너브러스더스코리아에 따르면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병헌)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

이병헌이 '번지점프를 하다' 이후 16년 만에 선보이는 감성 드라마다.

공개된 스틸컷은 호주의 어느 음식점에 홀로 덩그러니 앉은 이병헌이 초점 잃은 눈빛으로 풍부한 감성을 전달하는 모습을 담았다.

'싱글라이더'는 할리우드 직배사인 워너브러더스가 '밀정'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제작 단계에서부터 완성도 높은 각본으로 호평을 얻었다. 이주영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광고계에서 오랫동안 미장센을 단련한 이 감독은 아름다운 영상미를 담아냈다.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영화 대부분을 호주 로케이션으로 촬영해 이국적인 풍광을 녹여 냈다.

영화는 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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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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