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무한도전' 복귀설? 깜짝 놀랐다"
방송인 노홍철이 MBC '무한도전' 복귀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노홍철은 13일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귀국 소식을 전하던 중 "'홍디(노홍철 DJ)'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질문이 나오자 "저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한 몸 불사를 각오가 돼 있지 않냐"는 질문에 노홍철은 "신중히 대답해야 한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전했다. 복귀 가능성을 전혀 부인하진 않은 셈이다.
앞서 지난 12일 노홍철은 '무한도전' 3월 복귀설에 휩싸였다. 광희가 입대를 앞둔 가운데 원년 멤버인 노홍철이 합류한다는 보도가 나온 것. 이에 '무한도전' 측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며 노홍철의 컴백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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