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로맨틱 이스케이프’ 패키지

2월11일부터 3월14일까지 선봬

롯데호텔서울 주니어 스위트룸.ⓒ롯데호텔

롯데호텔서울이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로맨틱 이스케이프' 패키지를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주니어 스위트 룸 1박, 전용 라운지에서의 조식과 라이트 스낵, 애프터눈 티, 칵테일 아워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클럽라운지 2인 혜택, 정가 7만2000원 상당의 딥티크 향수 1개, 미니 꽃다발, 닥터루젠 스파클링 와인 1병, 대림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세계적인 사진작가 ‘닉 나이트’의 사진전 관람권 2매가 포함됐다.

체크아웃 시간도 2시까지 연장돼 느긋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42만원에 예약 가능하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한편 롯데호텔서울의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피에르가니에르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로맨틱하게 연출해 줄 ‘블랙 앤 화이트’프로모션을 내놨다.

남성들에게는 블랙을 기본 색으로 트럼펫 버섯과 푸아그라, 트러플 리조또, 렌틸 스튜와 한우 안심요리 등이 제공되며 여성들에게는 화이트의 따뜻한 색감을 느낄 수 있는 러시아산 킹크랩과 활가리비, 바닷가재, 칠면조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에르가니에르만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특별한 디저트도 시크릿 메뉴로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