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케인 각오 "아스날 보다 첼시에 집중"

데일리안 스포츠 = 박시인 객원기자

입력 2017.02.08 14:03  수정 2017.02.08 14:06

'토크스포트' 인터뷰, 런던 라이벌 아스날 보다 선두 싸움 중요성 강조

토트넘 해리 케인 ⓒ 게티이미지

토트넘 주전 공격수 해리 케인(23)이 아스날이 아닌 첼시와의 선두 경쟁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케인은 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토크스포트'와 인터뷰에서 첼시와의 경쟁에 대해 "9점차는 단지 3경기다“라며 ”리버풀과 아스날은 각각 헐 시티, 왓포드에게 승점을 잃었다. 어느 경기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은 토트넘과 첼시로 압축되고 있다. 물론 첼시의 우승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첼시는 24라운드에서 아스날을 제압하며 승점 59로 멀리 달아났고, 토트넘은 9점차로 추격 중이다.

토트넘과 아스날의 경쟁도 관심사다. 토트넘은 북런던 라이벌 아스날(승점47)에 3점차로 앞서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아르센 벵거 감독이 아스날 지휘봉을 잡은 지난 21시즌 동안 단 한 차례도 아스날보다 높은 순위로 마친 적이 없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아스날을 넘어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스스로 날려버렸다. 최종 라운드에서 뉴캐슬에 대패하며 3위로 내려앉았고, 아스날은 극적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케인은 “아스날 순위를 너무 의식하지 않아야 한다"며 “가능하다면 더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치고 싶다. 끝까지 첼시와 싸우길 원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12일 안필드에서 리버풀과의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손흥민 출전이 유력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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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인 기자 (asd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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