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방통위원장, 이통사 CEO와 신년간담회 개최
통신업계 주요동향 공유 및 정책협력방안 등 논의
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최성준 위원장이 이통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와 신년 간담회를 개최하여 올해 통신정책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지능정보사회와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 등 국내외 방송통신 환경의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는 것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최성준 위원장은 “통신시장에서의 공정경쟁 질서 확립과 이용자 권익증진에 더욱 협력해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하였다했다.
이 자리에는 황창규 KT 회장, 박정호 SKT 사장, 권영수 LGU+ 부회장이 참석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