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성수기 3월, 중견 주택업체 1만6000여가구 분양
지난달 대비 71% 6839가구 늘어
수도권 4284가구로 가장 많아
분양성수기인 3월 중견 주택업체들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3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32개사가 35개 사업장에서 1만6411가구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분양물량은 전월(9575가구 분양)에 비해 71%(6836가구) 늘었으며 전년 3월(1만1944가구 분양) 대비로는 37%(4467가구)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4284가구, 기타지역은 1만 212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도가 3530가구로 가장 많고 충청남도 2737가구, 경상남도 2692가구, 강원도 2093가구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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