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전념' 선언 박원순 시장, 올해 첫 직원정례조례 개최
격변하는 국내·외 정세 대비 '지방정부의 역할' 특강 진행
격변하는 국내·외 정세 대비 '지방정부의 역할' 특강 진행
대권 도전을 포기한 후 시정전념을 선언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변화의 시대, 공직자의 길'이라는 주제로 올해 첫 직원정례조례를 개최했다.
박 시장은 17일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2017년 1분기 직원정례조례'를 갖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현장에는 시장단, 실·본부·국장, 본청 및 사업소 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직원정례조례에서는 이원재 '여시재(與時齋)' 기획이사가 '사회 혁신의 시대,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격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시민들의 삶을 보듬을 수 있는 지방 정부의 역할에 대해 특강했다.
특강에 앞서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체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종덕 드림MC 아카데미 원장이 현대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극복 및 건강관리를 주제로 스트레칭 및 스트레스 극복 방법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강 후에는 서울시 직원들로 구성된 음악 동호회 공연이 이어지며 활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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