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조각 같은 외모와 달리 야수의 피가 흐르는 마약반의 에이스 형사 ‘하완승’으로 분한 권상우가 남성미 넘치는 강렬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에이스토리
권상우의 또 다른 매력이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거칠고 고독한 눈빛이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조각 같은 외모와 달리 야수의 피가 흐르는 마약반의 에이스 형사 ‘하완승’으로 분한 권상우가 남성미 넘치는 강렬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권상우는 날카롭고 예리한 눈빛을 빛내며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상처난 얼굴에 마초적인 분위기가 더해져 권상우가 보여 줄 완승이란 인물의 강하고 저돌적인 성격과 추리보다 직감을, 법보다 주먹이 앞서는 인물을 매력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하드보일드 형사 ‘완승 홀릭’을 예고하는 듯 하다.
상대를 제압하는 차가운 카리스마, 여러 사람들 속에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조금도 기죽지 않는 당당함, 날카롭고 예리한 눈빛,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고독함까지 공개 된 사진 속 권상우는 각각의 사진들마다 강렬하면서도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카메라에 담겨진 모습마다 명불허전 ‘분위기 깡패’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는 권상우는 한 컷 한 컷 최선을 다하는 성실함에 다소 위험할 수 있는 액션신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과 패기 등을 장착, 드라마 속 직진본능 에이스 형사 하완승과 꼭 닮은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권상우는 ‘하완승’이란 캐릭터를 대본 속 인물보다 더욱 입체적인 캐릭터로 살려내고 있다”고 전하며, “오랜만에 강렬한 캐릭터로 돌아온 권상우가 또 하나의 인생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이다”라며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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