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12기 발대식 개최
10개 지역 봉사단원 등 관계자 400여명 참석
행복한 가정·학교·지역사회 만들기 앞장 다짐
한화생명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1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서지훈 한화생명 홍보실장, 어호선 월드비전 부문장과 청소년 봉사단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가 나누는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봉사단원들은 꿈과 행복을 나누겠다는 의지를 담아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단원들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복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지역 정원 가꾸기와 같은 장기프로젝트를 비롯해 방학을 이용한 농촌마을 가꾸기, 연탄 나눔 활동 등을 통해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한화생명이 2006년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운영해온 봉사단이다. 지난 11년 간 4000여명의 청소년 봉사단원들을 배출했다. 전국 각 지역 고등학교에서 선후배간 면접을 통해 봉사단원들을 선출한다. 고등학생들은 대학생인 팀장과 함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행복을 위해 힘써왔다.
서 상무는 "한화해피프렌즈 봉사단원들은 나눔 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미래 주역으로 성장한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넘어 전 세계로 나눔을 전파하는 행복 메신저로 거듭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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