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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과 결혼' 황하나 SNS 공개 전환 "욕먹어도 괜찮아"


입력 2017.04.13 16:19 수정 2017.04.22 10:17        이한철 기자
박유천(사진)과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진 황하나 씨가 닫았던 SNS 계정을 다시 공개했다. ⓒ 연합뉴스

JYJ 박유천(31)의 결혼 상대로 알려진 황하나 씨가 SNS 계정을 다시 오픈하고 심경을 밝혔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13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던 황하나 씨는 이날 오후 다시 공개로 전환하며 "아빠와 동생, 엄마 보구싶다. 오늘 같은 날 아빠도 없고, 내 동생도 없고, 엄마도 없다"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황하나 씨는 "나만 혼자 한국에 덩그러니. 우리 가족한테만 피해 없었음 좋겠다. 나는 욕먹어도 괜찮으니까 정말 미안하고 죄송하다"며 "그런데 진짜 내 동생과 아빠 너무 보고 싶다. 보면 안겨서 울거다. 사랑하고 미안해 진짜"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황하나 씨는 박유천에 대한 언급을 여전히 꺼리고 있다. 다만 미니마우스 사진을 게재하며 동방신기 시절부터 믹키유천이란 이름으로 활동했던 박유천을 떠올리게 했다.

한편,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올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또 박유천 예비신부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라는 사실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가깝게 지나대 연인으로 발전해 1년여 간 열애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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